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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란 무엇인가 — 고점·저점의 갱신

이 강을 마치면

1. 추세는 느낌이 아니라 구조입니다

차트를 열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지표를 켜는 것이 아니라 질문 하나에 답하는 것입니다. 지금 올라가고 있는가, 내려가고 있는가.

이 질문에 '느낌상 오르는 것 같다'로 답하면 그다음 판단이 전부 흔들립니다. 같은 차트를 보고도 어제와 오늘의 답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이 질문에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답이 있습니다. 가격이 이전보다 더 높은 곳을 찍고 있는지, 더 낮은 곳을 찍고 있는지를 보면 됩니다. 이것은 의견이 아니라 사실이라 두 사람이 같은 차트를 보면 같은 답이 나옵니다.

이 강에서 배우는 것은 그 확인 방법과, 확인 결과가 '아직 추세가 아니다'로 나올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입니다. 그리고 며칠 올랐다는 사실과 상승 추세라는 판정이 왜 다른 이야기인지도 함께 봅니다.

2. 질문은 두 개뿐입니다

추세 판별은 두 가지만 확인하면 끝납니다.

1. 직전 고점을 넘었는가

2. 직전 저점을 깼는가

여기서 나오는 답이 세 가지입니다.

- 고점을 계속 높이고 저점도 계속 높이면 상승입니다.

- 고점을 계속 낮추고 저점도 계속 낮추면 하락입니다.

- 고점도 저점도 갱신하지 못하면 추세가 아닙니다. 수렴이거나 횡보입니다.

이 정의는 특정 이론의 것이 아닙니다. 시장 흐름을 단계로 나눠 본 고전 이론, 차트 패턴을 다루는 계열, 그리고 시장 구조를 다루는 최근 계열까지 세 갈래가 같은 정의를 씁니다. 부르는 이름만 다릅니다. 어떤 쪽은 '더 높은 고점과 더 높은 저점'이라 하고, 어떤 쪽은 '구조가 위로 향한다'고 합니다.

여러 갈래가 같은 정의를 쓴다면 그 정의는 기둥으로 삼아도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본론으로 가르칩니다.

3. 반드시 '그 봉 안에서' 판별합니다

빠뜨리기 쉬운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고점·저점 갱신은 보고 있는 봉 안에서의 이야기입니다.

4시간봉에서는 저점을 계속 낮추고 있는데, 같은 시점의 주봉은 고점을 계속 높이고 있을 수 있습니다. 두 판정은 모순이 아닙니다. 크기가 다른 두 파동을 각각 측정한 결과일 뿐입니다.

그래서 원칙이 이렇게 됩니다.

> 봉마다 추세를 따로 판별합니다. 하나의 결론을 모든 봉에 복사하지 않습니다.

3강에서 정한 세 자리(장기·중기·단기)를 여기에 그대로 씁니다. 세 자리 각각에 대해 위 두 질문을 던지면 세 개의 답이 나옵니다. 셋이 같으면 판단이 쉽고, 어긋나면 3강에서 배운 대로 역할을 나눠 씁니다.

한 가지 더. 갱신 여부는 마감된 봉으로 확인합니다. 장중에 잠깐 직전 고점을 넘었다가 그 위에서 마감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갱신이 아니라 시도입니다.

4. 며칠 올랐다고 상승 추세가 아닙니다

가장 흔한 오독이 여기 있습니다.

가격이 사나흘 올랐습니다. 그런데 그 상승이 직전 고점을 넘지 못하고 멈췄다면, 이것은 상승 추세가 아니라 하락 추세 안의 되돌림입니다.

되돌림과 전환을 가르는 기준은 하나입니다. 직전 고점·저점 구조가 깨졌는가.

- 하락 중에 반등이 나왔지만 직전 고점을 못 넘었다면 → 되돌림

- 반등이 직전 고점을 넘고 그 위에서 마감했다면 → 구조가 바뀌기 시작한 것

이 구분을 못 하면 되돌림마다 전환이라 부르게 되고, 매매가 잦아지고, 잦아진 만큼 손실이 쌓입니다.

반대 실수도 있습니다. 구조가 이미 바뀌었는데도 이전 방향을 붙들고 '되돌림일 뿐'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두 실수 모두 원인이 같습니다 — 기준선을 미리 그어 두지 않은 것입니다. 직전 고점과 직전 저점을 차트에 표시해 두면 이 판정은 눈으로 끝납니다.

5. 세 단으로 읽습니다

추세를 볼 때 현재만 보면 소음이 됩니다. 세 단으로 읽으면 그림이 붙습니다.

1. 전 추세 — 직전까지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왔는가. 관성의 크기입니다.

2. 수렴 — 그 추세가 멈추고 파동의 폭이 좁아진 구간. 힘이 모이는 자리입니다.

3. 현 추세 — 그 수렴을 어느 쪽으로 풀었는가. 이탈 방향과 마감이 지금의 추세를 정의합니다.

이 순서로 읽으면 같은 봉을 보고도 판단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어디서 왔고, 어디서 쉬었고, 지금 어느 쪽으로 풀렸는가' 세 문장이면 한 종목의 상태가 정리됩니다.

전 추세를 빼먹으면 지금의 움직임이 큰지 작은지 알 수 없습니다. 오래 강하게 오른 뒤의 조정과, 오래 눌려 있다가 나온 반등은 같은 모양이라도 무게가 다릅니다.

수렴을 빼먹으면 다음 절의 문제가 생깁니다.

6. 수렴 없이 뒤집히는 일은 드뭅니다

방향이 바뀔 때 대개는 중간에 쉬는 구간이 있습니다. 오르던 것이 곧바로 내리기 시작하는 일보다, 오르다 멈추고 좁아지다가 아래로 풀리는 일이 훨씬 흔합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방향이 바뀌려면 이전 방향으로 들고 있던 쪽이 정리되어야 하고, 그 정리에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 시간이 차트에서는 좁아지는 구간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실무적으로 이렇게 씁니다.

- 수렴이 보이면 전환 후보 구간으로 표시해 둡니다. 아직 방향은 정하지 않습니다.

- 그 구간을 어느 쪽으로 마감했는지를 보고 방향을 정합니다.

- 수렴을 놓치면 전환도 놓칩니다. 이미 풀린 뒤에 알아차리면 자리가 멀어져 있습니다.

주의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좁아지는 것처럼 보인다고 전부 수렴은 아니고, 수렴이 전부 전환으로 이어지지도 않습니다. 원래 방향으로 다시 풀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렴은 방향을 알려 주지 않고, 곧 커진다는 것만 알려 줍니다. 이 구간을 자세히 다루는 것이 다음 강입니다.

7. 되돌림은 왜 생깁니까

되돌림을 특별한 현상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3강의 내용을 뒤집으면 자연히 나옵니다.

봉마다 추세가 바뀌는 속도가 다릅니다. 작은 봉일수록 방향이 자주 바뀝니다. 큰 봉 하나가 만들어지는 동안 작은 봉은 여러 번 방향을 바꿉니다.

그래서 큰 봉이 상승 중일 때 작은 봉은 그 안에서 몇 번씩 하락으로 돕니다. 그 하락 구간이 큰 봉의 구조를 깨지 않는 한 되돌림입니다.

정리하면 판정 기준이 한 줄입니다.

> 큰 봉의 고점·저점 구조가 살아 있으면 되돌림, 깨졌으면 전환입니다.

차트가 움직이는 방식도 이 셋으로 정리됩니다 — 한 방향으로 벌어지는 구간(추세), 좁아지는 구간(수렴), 그리고 그 안에서 잠깐 반대로 도는 구간(되돌림)입니다. 되돌림을 어디까지 건강하다고 볼지, 어디부터 끝난 것으로 볼지는 7강에서 따로 다룹니다.

8. 기울기를 보는 도구

고점·저점 갱신이 추세의 정의라면, 추세선은 그 추세의 기울기를 눈으로 보려는 도구입니다.

상승 추세선이 유지된다는 것은 매번 더 높은 가격에 사 주는 쪽이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그 선이 깨졌다는 것은 그 기울기를 지탱하던 쪽이 끊겼다는 뜻입니다.

두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첫째, 종가로 봅니다. 꼬리만 살짝 넘은 것은 힘의 변화가 아니라 잡음입니다.

둘째, 선은 근사치입니다. 두 점으로 긋고 세 번째 닿을 때 의미를 두는 이유는, 한 번은 우연이고 반복되어야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선을 맞히려고 곡예하듯 각도를 바꾸는 것은 분석이 아닙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하나. 추세선이 깨졌다고 추세가 바뀐 것은 아닙니다. 추세선은 기울기를 나타내고, 추세는 고점·저점 구조가 정합니다. 기울기가 완만해진 것과 방향이 바뀐 것은 다릅니다. 이 도구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것은 10강입니다.

9. 여기서는 이론마다 갈립니다

겹치지 않는 부분입니다. 알고만 계시면 됩니다.

고점·저점을 무엇으로 잡을 것인가가 갈립니다. 좌우 몇 개 봉보다 높으면 고점으로 볼지, 일정 비율 이상 움직여야 인정할지에 대해 계열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자동으로 잡는 방식도 여러 가지입니다.

얼마나 넘어야 갱신인가도 갈립니다. 종가가 1원이라도 넘으면 갱신으로 보는 쪽과, 일정 폭 이상 넘어야 한다고 보는 쪽이 있습니다.

꼬리를 인정할 것인가도 갈립니다. 종가만 보는 쪽이 많지만, 고가·저가로 보는 계열도 있습니다.

이 지점들에서는 어느 쪽이 옳다고 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규칙 하나만 지키시면 됩니다. 자기 기준을 정하고 바꾸지 않는 것입니다. 기준이 매번 바뀌면 지난 매매와 비교할 수 없고, 비교할 수 없으면 늘지 않습니다.

10. 이 강이 리스크와 심법으로 돌아오는 자리

추세 판정은 기법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계좌를 지키는 지점은 다른 데 있습니다.

추세 판정은 무효화 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상승으로 판정한 근거가 '직전 저점을 깨지 않았다'는 것이라면, 그 저점이 깨지는 순간이 판단이 틀린 것으로 확인되는 자리입니다. 이 자리가 정해지면 1강의 수량 계산이 성립합니다. 근거와 무효화가 같은 곳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거꾸로 말하면, 근거를 말로만 세우면 무효화가 없습니다. '분위기가 좋아 보여서' 들어간 자리는 분위기가 언제 나빠지는지 정의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손절도 못 잡습니다.

심법 쪽도 같습니다. 되돌림마다 흔들리는 이유는 마음이 약해서가 아니라, 되돌림과 전환을 가르는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입니다. 기준이 있으면 되돌림 구간에서 확인할 것이 하나로 줄어듭니다 — 그 저점이 깨졌는가.

진입 전에 적어 둘 세 줄은 이렇습니다.

1. 이 봉에서 추세를 무엇으로 판정했는가 (넘은 고점 또는 지킨 저점의 가격).

2. 그 판정이 틀린 것으로 확인될 가격은 얼마인가.

3. 그 가격까지의 거리로 계산한 수량은 얼마인가.

마켓서퍼에서 같은 것을 보는 자리

마켓서퍼가 같은 기준을 쓰는 자리입니다.

· 봉별 추세 판정 — 봉마다 따로 판정하고 한 결론을 복사하지 않습니다. 3절의 원칙 그대로입니다.

· 마감 확정 기준 — 장중 돌파는 갱신으로 세지 않습니다. 마감 뒤에 확정합니다.

· 변동성 임박 표시 — 파동 폭이 좁아지는 구간을 따로 표시합니다. 방향은 말하지 않고 곧 커질 수 있다는 사실만 알려 드립니다.

· 무효화 기준가 — 발행물에 적히는 그 값이 이 강의 '판정이 틀린 것으로 확인되는 자리'입니다.

직접 해 보기

직전 고점과 직전 저점에 수평선이 그어진 일봉 차트

현재 이 봉의 추세를 세 가지(상승·하락·추세 아님) 중 하나로 판정하고, 그 근거가 된 가격 두 개를 적으십시오.

풀이 보기

판정 근거 = 최근 고점이 직전 고점을 넘었는가 / 최근 저점이 직전 저점을 지켰는가. 두 가격을 그대로 적습니다.

하락 구조 안에서 반등이 나온 구간 — 직전 고점이 표시된 차트

이 반등이 되돌림인지 전환인지 판정하고, 전환으로 바뀌는 가격을 하나 적으십시오.

풀이 보기

직전 고점을 넘어 마감하기 전까지는 되돌림. 전환 확인 가격 = 직전 고점 위에서의 마감가.

상승 구조에서 직전 저점이 표시된 차트

이 자리에서 상승 판정의 무효화 가격은 얼마이고, 계좌 1,000만원·1회 리스크 2% 일 때 수량은 어떻게 계산합니까?

풀이 보기

무효화 = 직전 저점 아래에서의 마감. 수량 = (1,000만원 × 2%) ÷ (진입가 − 그 저점).

확인 문항

1. 상승 추세의 정의로 가장 정확한 것은 무엇입니까?

  1. 1) 며칠 연속 가격이 올랐다
  2. 2) 고점과 저점을 모두 계속 높이고 있다
  3. 3) 이동평균 위에 가격이 있다
  4. 4) 거래량이 늘고 있다
답과 해설

정답 2

1) 며칠 오른 것과 구조가 바뀐 것은 다릅니다. 직전 고점을 못 넘은 상승은 되돌림입니다.

2) 정답입니다. 여러 계열이 공통으로 쓰는 정의입니다.

3) 보조 정보일 수는 있으나 추세의 정의는 아닙니다.

4) 거래량은 강도를 말하지 방향을 정의하지 않습니다.

2. 고점도 저점도 갱신하지 못하는 상태는 무엇입니까?

  1. 1) 약한 상승 추세
  2. 2) 약한 하락 추세
  3. 3) 추세가 아니라 수렴 또는 횡보
  4. 4) 판정 불가로 차트를 닫아야 하는 상태
답과 해설

정답 3

1) 갱신이 없으면 상승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2) 같은 이유로 하락도 아닙니다.

3) 정답입니다. 세 번째 답이 존재한다는 것이 이 정의의 장점입니다.

4) 판정이 된 것입니다 — '추세 아님'이라는 판정입니다.

3. 4시간봉은 저점을 낮추고 주봉은 고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1. 1) 둘 중 하나는 잘못 판정한 것이다
  2. 2) 크기가 다른 두 파동을 각각 측정한 결과로, 동시에 참일 수 있다
  3. 3) 주봉이 최신이 아니므로 무시한다
  4. 4) 판정을 보류하고 다른 지표를 본다
답과 해설

정답 2

1) 모순이 아닙니다. 봉마다 추세를 따로 판별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2) 정답입니다. 하나의 결론을 모든 봉에 복사하지 않습니다.

3) 최신 여부로 위계가 정해지지 않습니다.

4) 지표를 더 켠다고 이 상황이 해소되지 않습니다. 역할을 나눠 쓰면 됩니다.

4. 장중에 직전 고점을 잠깐 넘었다가 그 아래에서 마감했습니다. 이것은 무엇입니까?

  1. 1) 갱신
  2. 2) 시도
  3. 3) 전환 확정
  4. 4) 수렴
답과 해설

정답 2

1) 갱신은 마감으로 확인합니다. 장중 돌파는 아직 확정이 아닙니다.

2) 정답입니다. 넘었다가 지키지 못했으므로 시도입니다.

3) 확정되려면 그 위에서 마감해야 합니다.

4) 수렴은 파동 폭이 좁아지는 구간을 말합니다.

5. 되돌림과 전환을 가르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1. 1) 되돌린 폭이 절반을 넘었는가
  2. 2) 며칠 동안 되돌렸는가
  3. 3) 큰 봉의 고점·저점 구조가 깨졌는가
  4. 4) 거래량이 줄었는가
답과 해설

정답 3

1) 폭은 참고 정보이지 판정 기준이 아닙니다. 폭 기준은 계열마다 갈립니다.

2) 기간도 기준이 아닙니다.

3) 정답입니다. 구조가 살아 있으면 되돌림, 깨졌으면 전환입니다.

4) 거래량은 근거를 보태지만 단독 기준은 아닙니다.

6. '전 추세 → 수렴 → 현 추세' 순서로 읽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 1) 현재만 보면 지금 움직임의 크기와 맥락을 알 수 없으므로
  2. 2) 과거 가격이 미래를 결정하므로
  3. 3) 지표 계산에 과거 값이 필요하므로
  4. 4) 차트를 길게 봐야 예뻐서
답과 해설

정답 1

1) 정답입니다. 오래 오른 뒤의 조정과 눌려 있다 나온 반등은 같은 모양이라도 무게가 다릅니다.

2) 과거가 미래를 결정한다는 주장은 이 강에서 하지 않습니다.

3) 계산 문제가 아닙니다.

4) 미관과 무관합니다.

7. 수렴 구간에 대한 설명으로 맞는 것은 무엇입니까?

  1. 1) 수렴이 나오면 곧 반대 방향으로 간다
  2. 2) 수렴은 방향을 알려 주지 않고 곧 커진다는 것만 알려 준다
  3. 3) 수렴은 추세의 한 종류다
  4. 4) 수렴 중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답과 해설

정답 2

1) 원래 방향으로 다시 풀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2) 정답입니다. 그래서 수렴은 전환 후보로만 표시하고 방향은 이탈로 정합니다.

3) 갱신이 없으므로 추세가 아닙니다.

4) 이전 방향으로 들고 있던 쪽이 정리되는 시간입니다.

8. 추세선이 깨졌습니다. 이것으로 확정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1. 1) 추세가 반대로 바뀌었다
  2. 2) 기울기를 지탱하던 쪽이 끊겼다
  3. 3) 직전 저점이 깨졌다
  4. 4) 수렴이 시작되었다
답과 해설

정답 2

1) 추세는 고점·저점 구조가 정합니다. 기울기 변화와 방향 전환은 다릅니다.

2) 정답입니다. 추세선 이탈은 기울기가 유지되지 못했다는 사실까지만 말합니다.

3) 추세선과 직전 저점은 다른 자리입니다.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4) 이탈이 곧 수렴은 아닙니다.

자주 나오는 질문

고점을 1원만 넘어도 갱신입니까?

계열마다 갈립니다. 종가가 넘으면 갱신으로 보는 쪽이 많고, 일정 폭 이상이어야 한다고 보는 쪽도 있습니다. 어느 쪽을 쓰셔도 되지만 매번 바꾸지 마십시오. 기준이 바뀌면 지난 매매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고점과 저점은 어떻게 잡습니까?

좌우 몇 개 봉보다 높은 자리를 고점으로 보는 방식이 가장 흔합니다. 몇 개로 할지가 갈리는 지점인데, 큰 봉을 볼수록 적은 개수로도 충분합니다. 중요한 것은 눈으로 봐서 누가 봐도 튀어나온 자리를 쓰는 것입니다.

추세선이 깨지면 나와야 합니까?

추세선 이탈은 기울기가 유지되지 못했다는 사실까지만 말합니다. 방향이 바뀌었는지는 고점·저점 구조로 따로 확인합니다. 둘을 같은 것으로 취급하면 되돌림마다 나오게 됩니다.

수렴인지 아닌지 애매합니다.

애매하면 아직 수렴으로 확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렴은 지나고 보면 분명해지는 구간이라, 실무에서는 '전환 후보'로 표시만 해 두고 이탈 방향을 기다리는 편이 안전합니다. 판정을 서두를 이유가 없습니다.

상위 봉은 상승인데 진입하려는 봉이 하락이면 어떻게 합니까?

3강의 역할 분담을 씁니다. 상위 봉이 상승이면 방향은 위쪽이고, 하위 봉의 하락은 그 안의 되돌림 경로로 읽습니다. 그 되돌림이 어디서 멈추는지를 상위 봉의 지지에서 찾는 순서입니다.

추세를 판정했는데 바로 다음 봉에서 깨집니다.

정상입니다. 판정은 예언이 아니라 현재 상태의 기록입니다. 깨졌다면 판정이 바뀐 것이고, 그때 손실이 정해진 크기 안에 있으면 계획대로 된 것입니다. 판정의 정확도보다 무효화 자리를 미리 적었는지가 중요합니다.

이어서 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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